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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 시대, 오프라인의 귀환]프라다의 맨해튼 에피센터, 현대적 공간 브랜딩 시초
━ SPECIAL REPORT 2020년 리뉴얼 오픈한 뉴욕 나이키타운은 몰입적 체험 공간,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갖췄다. [사진 acceptandproceed.com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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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UD는 단순 퍼포먼스 아닌 창의적 공론 … 골목에서 시작해야
관련기사 ‘LOUD’에 귀 기울인 서울시 … 시 행정에 반영 ‘게임 OFF, 우뇌 ON’ 야광 포스터, 셧다운보다 큰 효과 기대 영상예술 통한 사회 변화 매력적 [알림] 세상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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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기사의여행스케치] 프랑스 - 루브르 박물관
프랑스 파리는 역시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도시였다. 그리고 그 관광의 '진부한 하이라이트'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은 여전히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. 파리로 모인 관광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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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크린을 캔버스 삼아 현대를 그리다
파졸리니는 화가다. 그의 전투적인 리얼리스트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다 보니, 화가와 같은 탐미주의 특성은 가려져 있었다. 다재다능한 그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영화이론가이고 영화감독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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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독한 도시인을 위한 놀이와 산책의 인공낙원
카트에 물건을 얼마나 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. 다만 카트를 미는 일이 재미있고 신날 뿐이다. 사진은 새벽 2시쯤의 한 대형할인매장.우리나라 최초의 대형할인매장은 1993년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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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노래의 두 모습
'이솝 우화' 속의 '개미와 베짱이' 와 '트럼펫 연주자' 의 두 이야기는 노래가 가지는 두가지 대표적 기능을 여실히 보여준다. 우선 유희, 즉 놀이의 기능을 보여주는 '개미와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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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관계학
인간관계는 앞으로 경험하게 될 「미래의 충격」 속에서 더욱 절실한 문제로 다가올 것이다.앨빈 토플러는 미래의 사회변화가 인간관계에 던지는 충격파를 예견하고 있다.수많은 사람들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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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세기이후 소설 통해 새 시대 조명|9명의 여류학자가 엮은 『소설과 사회사상』
한 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거울이라 할 소설을 통해 생생하게 감득할 수 있는 생의 체험은 우리로 하여금 사회사상 이해의 깊이와 폭을 더하게 한다. 인간의 삶 속에 직접 뛰어들어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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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볼노브」의 사상|30일에 내한하는 세계적인 철학자
세계적인 철학자인 독일 「튀빙겐」대학의 「오토·프리드리히·볼노브」교수가 한국철학의(의장 김계숙박사)의 초청으로 30일에 내한하여 12월10일까지 머무르며 강연회를 갖게된다. 그의